봉화군-(주)아비오 300억 규모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체결

2023. 7. 1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과 ㈜아비오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협업과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아비오 이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무관련 부서장 및 아비오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곡농공단지 내 미분양된 용지 10,140평에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 사진제공ㅣ봉화군
경북 봉화군과 ㈜아비오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협업과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아비오 이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무관련 부서장 및 아비오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곡농공단지 내 미분양된 용지 10,140평에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아비오는 친환경 재료인 인삼, 소나무 등을 이용하는 건식증류추출생산 탄소화장품 제조업체로서 100여 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과 함께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료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봉화군은 ㈜아비오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생산단지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취업 연계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행정지원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튼튼한 조력자로서 ㈜아비오의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봉화)|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