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명품 쌀집' 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 출시

문다애 2023. 7.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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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에 있어서도 밥맛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신개념 프리미엄 쌀 브랜드가 나왔다.

쌀명당은 '나를 위한 명품 쌀집' 슬로건을 내건 브랜드로, 가장 맛있는 밥을 짓는 비결은 내 입맛에 딱 맞는 쌀을 고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다양한 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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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명당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쌀 소비에 있어서도 밥맛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신개념 프리미엄 쌀 브랜드가 나왔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은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전용 쇼핑몰 쌀명당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쌀명당은 ‘나를 위한 명품 쌀집’ 슬로건을 내건 브랜드로, 가장 맛있는 밥을 짓는 비결은 내 입맛에 딱 맞는 쌀을 고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다양한 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쌀명당의 제품은 밥 소믈리에와 전문 품질관리사가 밥맛 테스트를 통해 엄선한 우수 품종을 활용한 것으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한 균일한 쌀알 최신 설비로 만든 진공 포장 기술을 거친다. 이를 통해 쌀이 가진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밥 소믈리에는 일본취반협회에서 필기와 관능평가 실기(밥맛 테스트)를 거쳐 인증받은 밥 전문가로, 국내에는 100여 명에 불과하다.

쌀명당의 제품들은 진한 팝콘향과 더 찰진 밥맛의 ‘더향진미’, 은은한 단맛에 더 쫀득한 밥맛을 더한 ‘더찰진미’, 고슬고슬한 식감에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더고슬미’, 영양만점 잡곡 ‘더신선한’ 찹쌀, 현미 등 다양한 식감을 가진 쌀을 여러 조합으로 소포장해 판매한다.

가구 구성에 따라 취사 용량이 각기 다르기에 쌀명당은 소포장 용량별 인분 수 가이드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1인분에 100g으로 1팩에 400g인 제품은 4인분, 1kg 제품은 8인분 등 식사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취반하면 된다. 가격은 백미 기준 4kg 1만7900원부터 10kg 4만900원까지 다양하다.

쌀명당 제품은 최신 설비로 만든 진공포장 기술을 적용해 보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일반쌀은 도정 일자 15일만 지나도 공기 중에 산소와 접촉하고 온습도의 영향을 받아 산패 과정을 겪으며 곰팡이, 세균, 쌀벌레 발생의 위험이 커진다. 그러나 도정 후 바로 진공포장 작업을 거쳐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수분 증발도 줄여 진공 상태가 풀리지 않는 한 오랜 기간 산패 걱정 없는 신선한 쌀 보관이 가능하다. 진공포장은 외부의 냄새가 들어오는 것도 막아주어 쌀 고유의 향을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쌀명당 관계자는 “쌀명당은 취향에 맞는 좋은 쌀이 모인 쌀 전문 브랜드로 쌀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 식감 그리고 영양까지 다 담은 나를 위한 쌀 브랜드”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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