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14일 대전서 2023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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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백제의 왕궁·왕성'을 주제로 2023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추진단이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에는 문화재청이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단을 출범한지 6년째를 맞이해 그동안의 학술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새로운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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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백제의 왕궁·왕성'을 주제로 2023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추진단이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에는 문화재청이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단을 출범한지 6년째를 맞이해 그동안의 학술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새로운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 풍납토성 연구의 현황과 쟁점'을 시작으로 △서울 몽촌토성의 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 △공주 공산성 연구의 쟁점과 향후 과제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연구의 쟁점과 향후 과제 △부여 화지산 백제 초석 건물지의 구조와 성격에 대하여 △익산 왕궁리 유적 조사·연구의 쟁점과 과제의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권오영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관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백제왕도 조사연구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 절차를 거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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