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 열어… 220개 일자리 창출

이시명 기자 2023. 7. 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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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부평구는 13일 갈산역 4번 출구 인근 부평테크시티 10층에서 ‘부평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 등 인천과 서울에 위치한 기업 3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쿠팡풀필먼트 등의 12개 업체는 현장면접을 하고, 나머지 18개 업체에서는 구직희망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해 별도 면접을 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22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소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인력을 제공하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취업희망자에게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유유기지 부평,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북부고용플러스센터도 참여해 구인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명 기자 sm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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