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3인조 오드아이써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기대 보답할 것”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7. 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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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새출발 소감을 밝혔다.

리더 김립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로운 미니앨범 '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회사에 들어와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냈다. 유럽 투어도 같이 준비하면서 아주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김립, 최리, 진솔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은 2017년 이달의 소녀 활동 당시 결성했던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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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달소 출신’ 3인조 오드아이써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기대 보답할 것”

그룹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새출발 소감을 밝혔다.

리더 김립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로운 미니앨범 '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회사에 들어와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냈다. 유럽 투어도 같이 준비하면서 아주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과 같이 즐기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리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언니들과 팬 분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솔은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팬 분들의 기대도 클텐데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유닛 활동 당시에는 팬 분들과 많이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김립, 최리, 진솔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은 2017년 이달의 소녀 활동 당시 결성했던 유닛이다. 이들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분쟁 끝에 자유의 몸이 된 후 모드하우스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오드아이써클로 사실상 재데뷔하게 됐다. 김립, 최리, 진솔과 더불어 또 다른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과 하슬도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하면서 다함께 그룹 아르테미스(ARTMS)로도 활동 예정이다. 앨범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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