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윤석년 KBS 이사 해임 제청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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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윤석년 KBS 이사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습니다.
여당측은 윤 이사가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KBS 이사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야당측은 KBS 이사회에서 이미 윤 이사 해임 건의안을 부결한 만큼 방송법에서 임기를 보장한 이사의 해임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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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윤석년 KBS 이사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여당 추천인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이 찬성하고 야당 추천인 김현 위원은 반대해 2 대 1로 통과됐습니다.
윤 이사는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 문제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당측은 윤 이사가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KBS 이사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야당측은 KBS 이사회에서 이미 윤 이사 해임 건의안을 부결한 만큼 방송법에서 임기를 보장한 이사의 해임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273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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