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엠씨, '실리콘 카바이드' 갈륨 대체 가능성에…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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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씨가 보유한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 기술이 부각되며 강세다.
전기차(EV) 업체들이 실리콘 카바이드를 갈륨 대체체로 보고 있는 것에 따른 영향으로 추측된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는 EV 무게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질화 갈륨을 사용한다.
와이엠씨는 자체적인 소재 생산 기술을 확보해 실리콘카바이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공정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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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 와이엠씨는 전날 대비 1560원(25.74%) 오른 7620원에 거래된다.
전기차(EV) 업체들이 실리콘 카바이드를 갈륨 대체체로 보고 있는 것에 따른 영향으로 추측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다음달로 예정된 중국 갈륨 수출 통제가 임박하며 전기차(EV)를 제조하는 자동차 업체들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갈륨은 현재 LED에서 휴대전화 어댑터와 반도체용·EV용 인버터에 많이 쓰인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는 EV 무게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질화 갈륨을 사용한다. 질화 갈륨은 백금이나 팔라듐 같은 다른 반도체 재료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와이엠씨는 자체적인 소재 생산 기술을 확보해 실리콘카바이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공정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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