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보안 약점 발견 시 최대 3000만원 지급… ‘버그 카운티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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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Toss Bug Bount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는 지난해 최초로 자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접수된 취약점은 토스의 보안 기술팀이 검증하고 평가한다.
참가 접수는 '버그 바운티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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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토스 버그 바운티 챌린지(Toss Bug Bount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오는 13일부터다.
‘버그 바운티’란 잠재적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격을 요청하고 유의미한 취약점을 찾아낸 제보자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 국내에서는 금융보안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한 애플이나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 또한 자체적으로 시행 중이다.
토스는 지난해 최초로 자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2회째를 맞은 올해는 더욱 많은 제보를 받기 위해 개최 기간을 다섯 달로 늘렸다. 또한 토스뿐 아니라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씨엑스(CX)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취약점 신고 대상은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제외한 토스 애플리케이션 내 주요 서비스와 각 법인의 공식 홈페이지 등이다. 접수된 취약점은 토스의 보안 기술팀이 검증하고 평가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국내 토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버그 바운티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마감 후 평가 결과에 따라 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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