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숲 조성사업' 완료…계성초·황금초·송현여고에 녹색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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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3일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시는 29억2000만원을 들여 49개 학교에 4만2590㎡ 규모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대구시는 학교숲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 사업이 학생들에게는 자연적 학습공간, 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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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3일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시는 29억2000만원을 들여 49개 학교에 4만2590㎡ 규모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올해 1억8000만원을 투입해 계성초교, 황금초교, 송현여고에도 조성됐다.
3개 학교의 숲 면적은 4220㎡ 규모다.
대구시는 학교숲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 사업이 학생들에게는 자연적 학습공간, 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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