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LVMH 회장 넷째 아들과 열애설

블랙핑크 리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로 통하는 LVMH 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인도 영문매체 인디아 투데이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리사는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와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프랑스 파리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아르노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두 사람이 식당의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는 목격담 등이 보도 내용에 포함됐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리사뿐 아니라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는 점, 식당에 두 사람 외 다른 일행들이 함께했던 점 등을 들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반박하고 있다. 지나친 추측이란 의견이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명품 패션ㆍ잡화 그룹 엘브이엠에이치(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호로 통한다.

한편 리사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오는 15일 파리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 앙코르 공연을 연다. 현재 파리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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