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가녀린 몸으로 자기 몸만한 월척 낚시 “기적 같아”

서유나 2023. 7.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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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직접 낚은 월척을 자랑했다.

차예련은 7월 1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생 물고기 잡은 날. 세상에 광어 67 기록했어요 저 말로만 듣던 그 대광어. 태어나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 기적 같았던 낚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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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직접 낚은 월척을 자랑했다.

차예련은 7월 1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생 물고기 잡은 날. 세상에 광어 67 기록했어요 저… 말로만 듣던 그 대광어. 태어나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 기적 같았던 낚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녀린 몸으로 자신의 몸만한 광어를 들고 서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예련의 얼굴에선 대광어를 잡은 것에 대한 기쁨이 잔뜩 묻어난다.

차예련은 "새벽 6시 배 타고 오후 12시쯤 비가 꼬물꼬물 내려서 배를 돌리려다 동욱 선장님께서 마지막 포인트라고 한번만 던져보자고 제안하셔서 마지막 캐스팅 했는데 뭔가 묵직한 바닥이 끌려오는 느낌이었어요. 저킹 하는 거 너무 힘들고 방법도 잘 몰라서 광어 낚시는 포기 했었는데 이동욱 선장님 역시 최고예요"라며 대광어를 잡은 무용담을 생생히 전했다.

그녀는 축하하는 지인 및 누리꾼의 반응에 "강릉 끌어올리는 줄 알았어요"라고 너스레 떨며 기쁜 심경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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