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미교육원, 자매결연 마을주민 초청 어울림한마당

자매마을 주민 초청 삼계탕 제공⋯영화 관람 소통

농협구미교육원(원장 정준호)은 11일 초복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 주민을 초청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했다.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주민 4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사진)하고 교육원에 입소한 교육생, 교육원 교수진, 주민이 함께 최신 영화를 감상하며 우의를 다졌다. 

농협구미교육원은 전국 농·축협 직원 교육기관으로,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준호 원장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확산이 중요하다”며 “어울림 행사처럼 농협과 주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