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엘리베이터 무차별 폭행’ 20대 남성 구속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박 모 씨를 어제(11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일 낮 12시 30분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박 모 씨를 어제(11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일 낮 12시 30분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피해자를 끌고 내린 뒤 성폭행을 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체포된 박 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박 씨는 미성년자 시절 강간미수 혐의로 소년보호처분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던 게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장마철 위험은 ‘극한호우’아닌, ‘설마’하는 방심
- [단독] 사드 때도 안 거른 중국군 유해 인도식, 올해는 ‘무산’ 위기
- ‘빌딩 벽’ 고립 우려…“우리 성당을 지켜주세요”
- 의족 우크라 군인, 여객기서 내리게 한 항공사 ‘논란’ [잇슈 SNS]
- 약물 과다 투여로 숨진 유림이…검찰은 “분명히 살릴 수 있었다”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부모 직업 기재·검진비 전가도 모두 ‘불법’
- [현장영상] 차량 2대 충돌로 하천에 추락…화물차 음주 측정했더니 ‘면허정지’
- 푸바오 동생 인증! 쌍둥이 판다에게 생긴 별칭은? [오늘 이슈]
- “올해 안 자율주행” 머스크 말, 믿기 어려운 이유 [車의 미래]②
- [친절한 뉴스K] “냉장고 너무 믿지마세요” 장마철 식중독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