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여자농구 아시아챔피언십 예선 2차전서 대만에 충격패, 이가현·임연서 63점 합작, 4강행 먹구름

2023. 7. 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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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대만에 패배했다.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허만덕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3 FIBA 16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챔피언십 A조 2차전서 대만에 81-85로 졌다. 시리아전 33점차 승리에 이어 1승1패.

이번 대회는 2024 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티켓이 걸렸다. 4강에 들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대만에 덜미를 잡히면서 잠시 후 17시부터 시작할 호주전을 반드시 이겨야 4강행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13일 태국전으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한국은 이가현이 32점 6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했다. 임연서는 3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연서는 턴오버도 네 차례 기록했다. 한국의 이날 턴오버는 무려 19개였다. 26.3%에 그친 3점슛 성공률도 아쉬웠다.

[한국 16세이하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FIB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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