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그룹 2세와 데이트? 열애설 일파만파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사였다.

7월 10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타임스 나우 등 해외 매체들은 블랙핑크 리사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 한 식당에서 함께 목격됐다. 두 사람이 친구들과 레스토랑에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몇몇 행사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이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는 것. 반면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일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11월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 참석했고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한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꼽히는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LVMH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으로 루이비통, 디오르, 셀린느, 불가리 등이 속해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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