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P, SK·LS와 수소발전사업 속도…윤석열 수소경제 수혜 '상승'

김건우 기자 2023. 7.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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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P가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DGP의 자회사 자회사 대한그린파트너스가 SK에너지, LS일렉트릭, 삼천리자산운용과 특수목적법인(SPC) 'SL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해 수소 발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은 주유소, 국 공유지 등 도심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기와 인근 배전망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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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DGP가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후2시58분 현재 DGP는 전일대비 4.35% 오른 71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DGP의 자회사 자회사 대한그린파트너스가 SK에너지, LS일렉트릭, 삼천리자산운용과 특수목적법인(SPC) 'SL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해 수소 발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은 주유소, 국 공유지 등 도심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기와 인근 배전망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SL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도심에 위치한 주유소, 유휴부지 등 소규모 연료전지를 통한 수소발전사업(300KW~10MW)을 추진한다. DGP는 지분 25.3%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EPC 설치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을 추진 중인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 주유소, LPG 충전소에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 충전과 연료전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발전까지 도입이 가능한 미래형 융복합 주유소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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