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등 방류 잇따라…“하류 하천 접근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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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장맛비로 전북지역 댐과 저수지 방류가 잇따라 인근 주민들은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농어촌공사는 어제(11일)부터 완주 경천저수지에서 초당 5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댐과 저수지에서 물을 방류하면 하류 지역 하천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하류에 해당하는 임실과 남원, 장수, 완주 등에 사는 주민들은 하천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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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계속된 장맛비로 전북지역 댐과 저수지 방류가 잇따라 인근 주민들은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12일) 오후 3시부터 임실군 강진면과 정읍시 산내면을 가로지르는 섬진강댐에서 초당 150톤의 물을 방류합니다.
방류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수자원공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300톤 이내에서 조절할 계획입니다.
농어촌공사는 어제(11일)부터 완주 경천저수지에서 초당 5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또 장수 동화저수지에 대해서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방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댐과 저수지에서 물을 방류하면 하류 지역 하천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하류에 해당하는 임실과 남원, 장수, 완주 등에 사는 주민들은 하천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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