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하와이서 합참의장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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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고각 발사한 시점에 한국·미국·일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한자리에서 회의를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하와이에서 한·일 합참의장과 만나 3국 합참의장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막바지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졌다고 미 합참 대변인 데이브 버틀러 대령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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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고각 발사한 시점에 한국·미국·일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한자리에서 회의를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하와이에서 한·일 합참의장과 만나 3국 합참의장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사전에 조율된 것이었지만, 공교롭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과 맞물리게 됐습니다.
회의 막바지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졌다고 미 합참 대변인 데이브 버틀러 대령은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 최근 위협 수위를 높여온 데 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와 향후 핵실험 도발 가능성 평가 등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한·미·일 3국 합참의장 회의는 2010년부터 화상 또는 대면으로 매년 한두차례씩 열립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273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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