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리사와 재계약 불발?…“현재 논의 중”(공식)

리사 재계약 사진=DB

블랙핑크 측이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는 것에 대해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화일보는 리사가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YG와 재계약 여부를 타진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YG 측은 기간 만료 전 극적 타결을 바라고 있으나, 양 측의 입장 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중국의 소식통을 통해 리사와 YG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상황임이 전해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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