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하와이에서 합참의장 회동…북한 미사일 발사 시간과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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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한 시각, 한국과 미국, 일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한자리에서 회의를 진행 중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현지시각으로 11일 하와이에서 각각 한일 합참의장과 만나 3국 합참의장회의(Tri-CHOD)를 진행했으며, 회의 막바지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졌다고 미 합참 대변인 데이브 버틀러 대령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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