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3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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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12일 국립안동대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특수학교(급) 초·중·고·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3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열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가진 정보화 능력을 늘리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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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2일 국립안동대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특수학교(급) 초·중·고·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3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열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가진 정보화 능력을 늘리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e스포츠 부문은 학교 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해 통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경기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오전에는 정보경진 부문, 오후에는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됐다.
91명의 학생이 참가한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구분된다.
정보경진 부문은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SW코딩, 인터넷검색,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로봇코딩 등 10개 종목에 43명이 참가했다.
e스포츠 부문은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키넥트스포츠, 클래시로얄, 스위치볼링, 폴가이즈 6개 종목에 4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각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16개 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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