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득점' 강원FC, 브라질 공격 듀오 가브리엘-웰링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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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에서 가장 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듀오를 영입했다.
강원은 12일 "후반기 반등을 위해 비토르 가브리엘, 웰링턴 주니어과 동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가브리엘은 포르투갈 명문 SC 브라가와 브라질 리그 CR 플라멩구 등에서 활약한 중앙 공격수 자원이다.
가브리엘은 "강원이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도록 골을 많이 넣어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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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에서 가장 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듀오를 영입했다.
강원은 12일 "후반기 반등을 위해 비토르 가브리엘, 웰링턴 주니어과 동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3년생 웰링턴은 박지수와 김용학이 소속된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스 SC에서 윙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으로 뛰며 최근 2년간 33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가브리엘은 포르투갈 명문 SC 브라가와 브라질 리그 CR 플라멩구 등에서 활약한 중앙 공격수 자원이다.
웰링턴은 "빠른 시일 내 적응해 팀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겠다는 마음뿐이다. 현재 팀 상황이 좋지 않은데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가브리엘은 "강원이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도록 골을 많이 넣어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원은 오는 15일(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23라운드를 치른다. 강원은 이 경기에서 12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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