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미니정원 조성후보지 현장답사...배곧동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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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가 지난 10일 유휴지 미니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 세 곳을 답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유휴지 미니정원 조성 대상지 세 곳 중 배곧동이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는 올해 2월 구성해 도시 곳곳에 방치된 유휴지를 발굴,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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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가 지난 10일 유휴지 미니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 세 곳을 답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연구활동은 오인열-서명범-김찬심 의원과 장대섭 신안산대학교 교수, 윤세라 보령 가드닝연구소 연구원이 대야동-배곧동-정왕동 일대에서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보며 정원 조성에 적합한 장소인지 여부를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유휴지 미니정원 조성 대상지 세 곳 중 배곧동이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지속가능한 관리형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니정원 조성 후에도 관리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주민참여단-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미관을 해치는 유휴지를 지속 발굴해 집행부가 적극 개선·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인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는 올해 2월 구성해 도시 곳곳에 방치된 유휴지를 발굴,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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