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실제 모습은 어떨까

광주=박지훈 기자 2023. 7.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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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축소 모형이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위상을 알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모형을 과학관에 전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우주과학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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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전시
3분의 1 축소 모형으로 그대로 구현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서울경제]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축소 모형이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대한민국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수증 받은 다누리호는 실제 크기의 3분의 1 축소 모형으로 실제 다누리호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 2관 2존 ‘미래를 향한 도전’관에 전시 중인 다누리호 모형은 ‘인공위성이 어떻게 계속 일정 구간을 돌까?’, ‘우주공간에서는 어떤 현상들이 벌어질까?’ 등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품과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위상을 알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모형을 과학관에 전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우주과학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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