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 출시

남궁민관 2023. 7.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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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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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선보인 고형짜장…1인분 소포장 조리·보관 용이
직접 볶은 춘장에 트러플 고급스러운 풍미 더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뚜기는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사진=오뚜기)

이번 제품은 지난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하고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러플을 더한 고형짜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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