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코치 떠난 전북, 최은성 골키퍼 코치 영입…5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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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최은성(52)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
전북은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최은성 골키퍼 코치가 5년 만에 다시 전북과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은 최근 3시즌 동안 팀 골키퍼를 지도했던 이운재 코치가 있었으나 지난달 팀을 떠났다.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2018년까지 전북 골키퍼 코치를 지낸 뒤 중국 상하이 선화, 다롄 이팡, 텐진 취안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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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최은성(52)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
전북은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최은성 골키퍼 코치가 5년 만에 다시 전북과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은 최근 3시즌 동안 팀 골키퍼를 지도했던 이운재 코치가 있었으나 지난달 팀을 떠났다. 5월 김상식 감독이 사퇴한 뒤 이운재 코치도 김두현 수석코치와 함께 물러났는데 후임으로 최은성 코치가 선임됐다.
최은성 코치는 1997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데뷔해 전북을 거쳐 2014년 여름 은퇴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2018년까지 전북 골키퍼 코치를 지낸 뒤 중국 상하이 선화, 다롄 이팡, 텐진 취안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최 코치는 2023시즌에는 강원FC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았으나 최근 최용수 감독이 퇴진하고 윤정환 감독이 부임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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