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스포츠로 행복해지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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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창립 103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400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체육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체육 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 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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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창립 103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400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체육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체육 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 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선배 체육인과 체육 가족,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해지는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체육회는 1920년 7월 13일 설립된 조선체육회를 모태로 삼는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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