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호우피해 현장 점검…"복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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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에는 전날 밤부터 최고 184.5㎜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 4곳이 물에 잠기고 사면 1곳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인화 시장은 "피해지역의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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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에는 전날 밤부터 최고 184.5㎜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 4곳이 물에 잠기고 사면 1곳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밤사이 내린 비로 중마동 식자재마트 인근 도로, 홈플러스 사거리, 길호대교 아래 사거리와 광영동 도촌마을 입구가 침수됐으나 긴급 복구 완료했다. 국도2호선 황금터널 인근 사면도 붕괴됐으나 순천국도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 중이다.
시는 전날 밤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23개 부서와 읍면동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재난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했다.
정인화 시장은 "피해지역의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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