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세계 부자 2위와 열애설…YG는 침묵

블랙핑크 리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 개최 기념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에 따르면, 리사는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해외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아르노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리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다.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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