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열애설...“파리서 데이트”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7. 12. 14:45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적 부호인 루이비통가(家)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인디아 투데이 등 몇몇 해외 매체는 지난 10일 블랙핑크 리사와 명품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리사(26)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28)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리사와 파리 데이트설이 제기되며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리사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파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는 열애설과 함께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로도 화제에 올랐다.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 제니, 로제는 재계약 후 동행이 유력하나 리사는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블랙핑크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블랙핑크는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핑크 베놈’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이들은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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