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홍성군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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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가축분뇨시설에 대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찾은 곳은 액비와 퇴비를 이용해 바이오가스 및 전기를 생산하는 원천에너지전환 센터로 이곳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을 마치고, 마을 자체에 독립적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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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가축분뇨시설에 대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찾은 곳은 액비와 퇴비를 이용해 바이오가스 및 전기를 생산하는 원천에너지전환 센터로 이곳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을 마치고, 마을 자체에 독립적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번 견학에는 완주군의회 유이수, 심부건, 이순덕 의원과 농업축산과,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실무자, 소양면 일임·상태마을 주민 30여명이 함께했다.
시설에 대한 사전 설명과 안내를 받은 후 시설을 돌아보고, 악취발생을 최소화 하는 방법 등에 대해 견학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과 노력을 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선진지 견학에 함께한 주민들은 악취저감 노력은 물론 바이오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과 액비를 인근 마을에 공급하는 저탄소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악취시설을 무조건 몰아내는 것보다 상생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모았다.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은 “해당 시설이 매우 훌륭한 시설이긴 하나 더 좋은 시설이 있는지 찾아보고, 우리 완주군에 접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찾아 우리 군과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악취를 최소화하여 인근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상생해 나가는 방법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의 결과를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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