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윤 대통령, 새만금 발전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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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또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새만금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적극적으로 성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12일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들겠다. 새만금은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또 전북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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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또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새만금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적극적으로 성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12일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들겠다. 새만금은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또 전북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간의 소통 부재 지적에 대해서는 “관계 회복에 힘쓰겠다. 김관영 도지사와는 그간 인간적 관계를 돈독히 맺어 왔다. 협치에 대한 서로의 철학도 같다”면서 “양 기관 간부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협업과 업무 공유로 함께하겠다”고 설명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현안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 청장은 “희망을 갖고 있다. 7~8부 능선은 넘었다고 본다. (본인을)청장에 임명한 것도 긍정적 시그널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한편, 김 청장은 중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시장을 다변화 해 10조원대 기업 유치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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