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같이 가자"…'2시 15분' 기소유·박소이 애틋 우정

백승훈 2023. 7.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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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이가 '2시 15분'에 함께 출연한 기소유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행사에는 '산책'의 이순재, 선우용여와 노영섭 PD,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의 최원영, 정이서와 정다형 PD, '2시 15분'의 박소이와 정세령 PD, '여름감기'의 엄지원, 박지환과 정종범 PD,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의 아린과 윤혜렴 PD, '나를 쏘다'의 배강희와 조은솔 PD가 참석했다.

'2시 15분'(극본 박연옥·연출 정세령)은 아역 배우 박소이, 기소유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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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이가 '2시 15분'에 함께 출연한 기소유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오후 tvN과 티빙의 단막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 2023’(이하 '오프닝202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산책'의 이순재, 선우용여와 노영섭 PD,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의 최원영, 정이서와 정다형 PD, '2시 15분'의 박소이와 정세령 PD, '여름감기'의 엄지원, 박지환과 정종범 PD,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의 아린과 윤혜렴 PD, '나를 쏘다'의 배강희와 조은솔 PD가 참석했다.

'오프닝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tvN과 티빙의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CJ ENM의 오펜(O'PEN) 공모전이 발굴한 신예 작가의 작품 7편이 담겼다.

'2시 15분'(극본 박연옥·연출 정세령)은 아역 배우 박소이, 기소유가 캐스팅됐다. 열 살 아이 임현수가 집 안에 갇혀 있는 여섯 살 아이 조민하를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집 밖으로 나오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소이는 자신이 맡은 임현수 역에 대해 "현수는 의젓하고 따뜻한 아이 같았다"며 "민하를 도와주는 현수를 보고, 내가 진짜 현수가 된 것 같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박소이는 "촬영 맨 첫날부터 끝날 때까지 기소유 사진을 200장 넘게 찍어 따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유야, 나중에 꼭 키즈카페 같이 가자"고 영상 편지를 남겨 흐뭇함을 자아냈다.

'오프닝2023'은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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