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cm' 빽가 "연예인이지만 비즈니스석 안 타, 질문에 상처받기도"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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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가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여행 스타일이 너무 다른 커플'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DJ 박명수가 "저도 폐쇄공포증까지는 아닌데 비행기 중간에 끼면 좀이 쑤셔서 미치겠다. 그래서 복도쪽으로 앉아야 한다. 빽가 씨는 어떻냐?"라고 묻자 빽가는 "키 때문에 일반석에 앉으면 너무 힘들다. 저가항공이어도 요금 추가해서 제일 앞자리나 비상구열에 앉는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비즈니스석 그런 거 없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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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빽가가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송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송경아가 출연했다.이날 '여행 스타일이 너무 다른 커플'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DJ 박명수가 "저도 폐쇄공포증까지는 아닌데 비행기 중간에 끼면 좀이 쑤셔서 미치겠다. 그래서 복도쪽으로 앉아야 한다. 빽가 씨는 어떻냐?"라고 묻자 빽가는 "키 때문에 일반석에 앉으면 너무 힘들다. 저가항공이어도 요금 추가해서 제일 앞자리나 비상구열에 앉는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비즈니스석 그런 거 없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빽가가 "제가 상처를 받았던 게 저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어떤 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연예인인데 비즈니스석 안 타요?' 라고 하셔서 웃으면서 '안 타요' 라고 한 적 있다. 좀 이상하더라. 왜 그렇게 말씀하시지?"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연예인 중에 여유 있는 사람이 타는 거고"라고 말하자 빽가가 "저 여유 있다. 그런데 신경 안 쓰니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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