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생도, 3함대 방문…"충무공 정신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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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가 주축이 된 연안실습전대가 지난 11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 군항에 입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3함대와 고하도 모충각 등을 방문한다.
해군 연안실습은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군사훈련이다.
이번 3함대 방문 기간 중 사관생도들은 부대를 견학하며 3함대 작전해역과 주요 임무, 남방해역 수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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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가 주축이 된 연안실습전대가 지난 11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 군항에 입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3함대와 고하도 모충각 등을 방문한다.
해군 연안실습은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군사훈련이다.
동·서·남해 주요 부대와 전사적지를 방문하며 함정 생활에 대한 적응과 부대별 임무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함대 방문 기간 중 사관생도들은 부대를 견학하며 3함대 작전해역과 주요 임무, 남방해역 수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목포시 고하도 모충각을 참배하며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해양 수호 의지를 다진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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