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폭우로 아파트 조경석 굴러떨어져…주민 ‘임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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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5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서 폭우로 조경석이 굴러떨어지며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1층에 살던 두 가구가 구청에서 제공한 임시 거처로 대피했으며, 아파트 옹벽 일부가 피해를 입었고, 공용 울타리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성동구는 어제 내린 폭우로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옹벽 아래에 석축 조경석을 지지하고 있던 토사가 유출되면서 조경석이 아파트 단지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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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5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서 폭우로 조경석이 굴러떨어지며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1층에 살던 두 가구가 구청에서 제공한 임시 거처로 대피했으며, 아파트 옹벽 일부가 피해를 입었고, 공용 울타리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성동구는 어제 내린 폭우로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옹벽 아래에 석축 조경석을 지지하고 있던 토사가 유출되면서 조경석이 아파트 단지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동구 관계자는 “집중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은 임시조치를 했다”며 “집중 호우가 끝나는대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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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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