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순천만국가정원서 무궁화 축제… 8월 10~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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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다음달 순천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제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정원 속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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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다음달 순천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 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무궁화 전국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 화분들이 습지 둘레와 아바타·정원역 광장 일원에 전시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날 수 있다.
또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을 통해 무궁화 포토챌린지와 무궁화품평회 시민평가단 모집 등 축제 홍보 행사도 진행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제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정원 속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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