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조무사협회 등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우려...환자 곁 지킬 것"

신윤정 2023. 7.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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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내일로 예고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의료연대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필수의료의 긴박한 현장에서 보건의료종사자들이 대거 이탈하면 환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염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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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내일로 예고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의료연대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필수의료의 긴박한 현장에서 보건의료종사자들이 대거 이탈하면 환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염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소속 4백만 회원들은 현 상황에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거라며, 파업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할 경우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 빠른 협조를 요청하고, 정부의 긴급요청이 있으면 신속하게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노조에는 정부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합리적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가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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