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제작진, 故이지수 추모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이 코미디언 고(故) 이지수를 추모했다.

'코미디 빅리그' 측은 7월 12일 공식 SNS에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코미디빅리그는 기억합니다.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수는 11일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93년 생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코미디언이다. 2021년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정식 데뷔한 이래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나의 장사일지' 등 코너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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