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가족부 평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최상위 등급

강교현 기자 2023. 7.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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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최근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활동률, 예산 집행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상이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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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최근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와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서비스 성과와 서비스 제공, 돌봄 인력 확보 및 활동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활동률, 예산 집행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상이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육공백을 해소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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