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잼버리 고창에 기회"

강인 2023. 7.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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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오는 8월1일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고창을 찾는 흔치 않은 기회다. 고창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12일 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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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12일 군청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고창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오는 8월1일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고창을 찾는 흔치 않은 기회다. 고창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12일 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잼버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행사에 대비해 부서별 전반적인 준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창군을 방문해 영외활동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대원들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방안 등에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잼버리 기간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방문하는 1만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관광객을 위해 고창읍성과 선운사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새만금 야영장에 홍보관과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에 고창 수박, 복분자, 유기농 우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은기간 전 부서가 나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고창군과 전라북도가 세계 속으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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