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천억 원 지원' 글로컬대학 후보 15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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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1개 대학이 낸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특히 예비지정 대학이 신청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들이 혁신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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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의 혁신을 위해 5년간 총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후보로 총 15곳의 대학이 확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1개 대학이 낸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따라서 지난달 20일 발표됐던 예비지정 결과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현재 후보로 선정된 대학은 ▲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 순천향대학교 ▲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울산대학교 ▲ 인제대학교 ▲ 전남대학교 ▲ 전북대학교 ▲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 ▲ 한동대학교 ▲ 한림대학교 등 총 15곳입니다.
후보 대학들은 오는 10월 6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고, 교육부는 이를 심사해 10여 개 안팎의 대상을 10월 말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예비지정 대학이 신청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들이 혁신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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