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드론 이용 벼 공동방제비 지원… ha당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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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벼 공동방제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6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 10억 7250만원을 편성해 지역농협 방제단을 활용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필지 1만 7860ha로 농가당 최대 1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기존 추진 중인 삼광벼 재배단지 공동방제사업과 중복되는 필지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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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벼 공동방제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6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 10억 7250만원을 편성해 지역농협 방제단을 활용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필지 1만 7860ha로 농가당 최대 1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기존 추진 중인 삼광벼 재배단지 공동방제사업과 중복되는 필지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ha당 4만 5000원으로 방제 단가인 ha당 9만원의 50%로 공동방제에 필요한 항공비를 보조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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