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유지태 연출 단편영화 주인공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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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 '톡투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톡투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 분)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이마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 분)를 만나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션 리차드와 조혜정이 출연하고 이범수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유지태는 감독과 배우 1인 2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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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 ‘톡투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달 29일 첫 촬영을 시작한 ‘톡투허’는 최근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 ‘톡투허’. 사진|톡투허
‘톡투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 분)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이마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 분)를 만나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션 리차드와 조혜정이 출연하고 이범수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유지태는 감독과 배우 1인 2역을 맡는다.

션 리차드는 영화 ‘인천 상륙작전’(2016)에서 로우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혜정은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젊은 해녀 달이로 출연했다.

두 배우 모두 유지태와 같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유지태는 예산이 적은 단편 영화인 만큼, 직접 배우들을 만나서 캐스팅하고 충무로 스태프들을 찾아가 제작진을 꾸렸다는 후문이다.

유지태는 그동안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나도 모르게’, ‘초대’ 등을 연출했고,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를 연출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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