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이통家 며느리, 이부진과 '찰칵'…"韓, 유행 선도의 허브"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7.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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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 제란딘 구이엇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구이엇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HDC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 참여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데스트리 가방을 들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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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엇, 루이비통 셋째 며느리이자 '이부진 백'의 데스트리 창업자
제란딘 구이엇 인스타그램 캡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 제란딘 구이엇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구이엇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구이엇 대표는 "유행 선도의 허브가 된 한국에 진출해 매우 기쁘다"며 "불과 2년 만에 한국은 3대 시장 중 하나로 올라섰다. 놀라운 여정에 참여해 주고 중요한 이정표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두 팔 벌려 안아줘서 고맙다.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데스트리는 지난달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국내 첫 단독 팝업 매장을 열었다. 이달까지 한정 운영한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HDC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 참여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데스트리 가방을 들어 화제가 됐다. 이 가방은 이른바 '이부진 백'으로 불린다.

데스트리는 구이엇이 2016년 디올 임원이던 레티시아 륌브로소와 공동 창업한 브랜드다. 구이엇은 영국 런던의 패션 명문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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