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단기 과열'에 팔까 더 가져갈까…삼성증권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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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19일 '언택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제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단기 과열을 팔 것인가, 기술의 진보를 살 것인가'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매수금액 기준으로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삼성증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상위엔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ETF 제외)가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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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19일 ‘언택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주요 미국 주식 중 기술주의 향후 주가 향방을 예상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주요 산업 업황을 분석하는 자리다.
콘퍼런스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삼성증권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기존 강연 형식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단기 과열을 팔 것인가, 기술의 진보를 살 것인가'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황민성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자동차 담당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테크(기술) 담당 이종욱 수석연구위원,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매수금액 기준으로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삼성증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상위엔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ETF 제외)가 많이 올랐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이 단기 과열인지, 아니면 기술의 진보를 지속해서 매수할 것인지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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