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분기 실적 실망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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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자 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11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4000원(-3.48%) 내린 9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0.61% 낮은 97만원에 출발해 이후 96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에코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6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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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에코프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자 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11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4000원(-3.48%) 내린 9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0.61% 낮은 97만원에 출발해 이후 96만원대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오후 2시 2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되자 하락 폭이 확대됐다.
에코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6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4% 증가했다.
앞서 삼성증권이 예상한 에코프로의 실적은 매출액 2조1776억원, 영업이익 2250억원 수준이다. 이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7.55%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6.04% 하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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