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故 이창호 아나 손자 이재율 낮은 인지도에 만족 “텃세 버텨야”(컬투쇼)

서유나 2023. 7. 12.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곽범이 후배 이재율의 부족한 인지도에 내심 만족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곽범은 내심 이런 반응에 만족했다.

곽범은 그러면서도 이재율에 대해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고) 이창호 아나운서 있으시잖나. 이재율이 실제 손자"라고 설명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후배 이재율의 부족한 인지도에 내심 만족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3, 4부에 진행될 '사연진품명품' 코너를 소개하며 "인턴 제도를 사상 처음 도입한다"고 예고했다. 고정 게스트인 가수 최재훈에 더해 개그맨 이재율이 출연하게 됐다고.

다만 이재율 이름이 언급되어도 방청객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유튜브에서 핫한 친구"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곽범은 내심 이런 반응에 만족했다. 그는 "이재율이 요즘 제 라디오 라이벌"이라며 방청객을 향해 "들어올 때도 이런 반응 부탁드린다. 모르면 박수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곤 "제가 '컬투쇼'를 한 지 2년 됐잖나. 텃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버텨내야 한다"고 텃세임을 솔직히 인정했다.

곽범은 그러면서도 이재율에 대해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고) 이창호 아나운서 있으시잖나. 이재율이 실제 손자"라고 설명을 더했다.

그치만 마찬가지로 방청객의 반응이 뜨겁지 않았고, 곽범은 본인의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냐는 물음에 "최명수 님이라고 철물점을 하신다. 보일러를 잘 고치신다. 보일러 장인"이라는 답변에 이어 "저희 할아버지 반응이 좀 더 컸다"고 너스레 떨었다.

신난 곽범은 "실제로 거꾸로 타는 걸 거꾸로 매달려 고칠 정도로 실력자셨다"고 할아버지 자랑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