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연매출 30억 초과 업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오는 31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대다수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해당한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농어민수당, 여성바우처, 결혼장려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오는 31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른 가맹점 54개소에 가맹점 취소 예고를 통지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대다수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해당한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농어민수당, 여성바우처, 결혼장려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가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예외가 인정되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관련 정책이 많이 변동되는 만큼 상품권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