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양산시, 공공빅데이터 공동연구·활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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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야 공동연구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구 분석과제 발굴 및 공공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기반 행정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원 △시정 현안에 대한 분석자료 상호 공유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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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야 공동연구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구 분석과제 발굴 및 공공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기반 행정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원 △시정 현안에 대한 분석자료 상호 공유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을 양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보건의료기관·인력 및 의료과목별 불균형 정도와 응급의료 실적, 평균 의료비용 등 시민의 보건의료 이용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분석된 내용은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운영 등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확충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시와 협력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과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최근 김해시보건소·공공기관·응급의료기관·유관기관 총 13개소가 참여하는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결성과 더불어 관련 내용이 향후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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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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